행안장관, 전남 신안 여객선 좌초 관련 긴급 지시…"구조에 총력"

김온유 기자
2025.11.19 21:38
(신안=뉴스1) = 19일 오후 8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 26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신안=뉴스1)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오후 8시10분쯤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사고와 관련해 승객 구조에 총력 대응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장관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전라남도, 신안군 등 관계기관은 모든 선박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승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라"며 "사고 해역에 기상, 해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해경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0분쯤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 중이던 여객선 '퀸제누비아'호가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족도는 장산면 인근의 무인도다.

여객선에 탑승 중이던 승객은 화물을 운반하던 기사 100여명을 포함해 총 246명이다. 현재 배의 선수(전방 부분) 기준 왼쪽으로 15도 이상 기울어진 상태다. 아직까지 물이 차거나 화재 징후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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