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도권 혁신기업 핀테크허브로 유치 총력

부산=노수윤 기자
2025.12.02 14:55

기업 맞춤 성장지원·실무 경쟁력 제고로 유치 확대

부산시가 2일 서울 웨스틴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수도권 혁신기업 유치 확대를 위한 핀테크허브 영업·마케팅 포럼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2일 '부산 핀테크허브 영업·마케팅 포럼'을 열고 수도권 혁신기업 유치 확대에 나섰다.

부산시는 포럼을 통해 부산 핀테크허브의 △실질적 지원 역량·성과 △기업 맞춤 성장지원 제공 △기업 체감 지원 환경 등을 수도권 기업에 알렸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금융기관·투자사와 연계한 실증·협업·투자 기회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으로 수도권 혁신기업의 부산 핀테크허브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부산과 서울 간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강화한다.

온라인 채널 및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참여를 지속 확대하고 부산 핀테크허브 성과 홍보를 강화해 핀테크 기반 성장 산업의 거점을 부산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부산 핀테크허브는 2019년 개소 이후 핀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지원거점으로 성장했다. 공간 확충과 기업맞춤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수도권 혁신기업의 이전·협력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31%가 입주 후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했을 만큼 단순한 사무공간 제공을 넘어 입주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등 실질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부산시는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부산금융중심지와의 연계를 강화해 전략적 핀테크허브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진수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수도권 혁신기업이 부산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입주지원·실증협력·정책금융 연계 등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부산을 최고의 핀테크 비즈니스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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