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도시, 서울" 시민 인터뷰 담은 '서울메이트 365' 출간

오상헌 기자
2025.12.03 11:15
서울메이트 365 표지/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다정한 도시, 서울'을 주제로 시민의 삶을 담은 인터뷰집 '서울 메이트 365'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서울 플레이북 365'에 이은 두 번째 정책커스텀북이다. 서울의 다양한 동행 정책을 일상에서 경험한 시민 11명의 이야기를 사계절과 절기의 흐름에 따라 엮었다.

책은 '서울시는 왜 '다정한 도시'를 이야기하는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복무 중 부상을 입고 복귀한 제대 청년,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 청년, 한 끼 식사를 통해 쪽방촌에 온기를 나눈 시민 등 11명의 동행정책 메이트, 시민의 이야기를 계절의 흐름에 따라 구성했다.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인터뷰를 구성하고, 책 속 마음에 남은 문장을 필사해보는 '다정한 노트', 책 속 메이트(친구)처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하며 채워나가는 다정한 일기로 구성했다. 24절기의 이야기가 담긴 책갈피를 좋아하는 페이지에 꽂아두고 순간을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서울시는 발간을 기념해 한 달간 시민참여 서평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8일부터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서울 메이트 365'와 함께 '다정한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오프라인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동행·매력 특별시'라는 비전 아래 서울시가 추진해온 다양한 동행 정책들은 결국 누군가의 곁을 지키고, 다시 일어설 자리를 함께 마련하는 과정이었다"며 "이 책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정책들은 서울시민을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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