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어르신 호응 높아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2025.12.08 18:02

노인 맞춤형 민원처리 시스템

경북 영양군은 군민 행복 실현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행하는 노인 맞춤형 민원처리 시스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영양군의 노인인구(65세 이상)는 전제 4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2019년부터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불편함을 해소를 위해 복잡한 서류나 절차를 최소화하고 '찾아가는 민원처리'로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사업 시행 첫해 1100여건에 불과하던 서비스는 실적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2633건의 생활 불편을 처리했다.

올해(지난달 기준)는 여름철 방충망 258건, 겨울철 방풍비닐 및 에어캡 69건을 포함해 전등 교체, 문고리 교체 등 생활민원 2178건을 해결했다.

군은 취약계층 가정에 대해 민원처리에 발생 비용 10만원 이하일 경우 무상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취약계층 혹은 노인들의 생활밀착형 복지 시스템"이라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사진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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