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스마트농업 정책 방향을 담은 '고양시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한 이번 계획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기반의 스마트농업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 포함됐다.
△도심형 스마트농업 실증기반 구축 △민간 중심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 △고부가가치 특화작목 실증 및 기술 고도화 △스마트농업 혁신권역(가칭) 구축 등이 주요 추진과제다.
시는 마두지하보도 등 도심 공간에서의 스마트농업 실증 운영과 지식산업센터 내 민간투자 기반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실증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스마트농업의 단계적 확장과 기반 구축 방향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 △도심형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민간 중심의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 △고부가가치 특화작목 실증 및 기술 고도화 추진 등이 있다.
특히 스마트농업 혁신권역(가칭) 구상을 제시했다. 약 330만5785㎡ (100만평) 규모의 혁신권역 구상을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여기에 생산·거주·연구·실증·유통이 연계되는 농업혁신 허브 조성을 검토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 대응을 위한 사전 기반도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의견수렴을 지속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 전환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