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POLAR ASSIST 구축 내년부터 서비스

부산=노수윤 기자
2025.12.15 16:36

운행평가·극지해역 운항 매뉴얼 작성 지원

KR 전경./사진제공=KR

KR(한국선급)이 극지해역 운항 선박에 대한 국제 코드(Polar Code)에 기반한 기술검토 서비스 'KR POLAR ASSIST'를 구축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KR은 선주가 국제해사기구(IMO) 제정 국제기준에 따라 운항평가를 하고 극지해역 운항 매뉴얼(PWOM)을 작성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Polar Code 기반 기술검토 서비스를 마련했다.

KR은 대상 선박과 운항 예정 해역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선박별 Polar Code 적용 요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보고서를 제공한다. 선주가 극지해역 운항 시 예상되는 위험요인과 경감조치를 명확히 파악하고 운항평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주 요청 시 KR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HAZID(위험요소 식별) 워크숍을 열어 극지해역 운항 중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식별하고 대응 방안을 도출한다.

특히 Polar Code에서 요구하는 극지해역 운항 매뉴얼의 구성 요건을 반영한 KR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선주가 극지해역 운항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

김경복 KR 부사장은 "이번 Polar Code 기반 기술검토 서비스는 극지해역 운항 선박의 안전성 제고와 고객의 협약 이행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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