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22일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5년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안양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총 127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 시는 지하철 1·4호선을 중심으로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총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수도권 핵심 교통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경부선 철도 지하화·상부 개발 전략 용역'을 추진하며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경부선 철도 안양 구간(석수~명학) 지하화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등 주요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천혜 자연자원을 시민 품으로 = 1967년 학술 연구를 위해 조성돼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5일 58년 만에 시민에게 전면 개방됐다. 전면 개방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14만명이 넘는다.
◇ FC안양 1부리그 잔류 확정 = 2013년 창단한 시민구단 FC안양은 지난해 1부 리그 승격에 이어 올해 1부리그 첫 시즌에서 최종 8위를 기록, 잔류를 확정했다. .
◇ '박달스마트시티' 본격 추진, 사업시행자 지정 = 시가 국방부로부터 박달동스마트시티 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박달동 일대 약 328만㎡규모의 군부대 탄약시설을 지하화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산업·문화·주거를 갖춘 스마트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 시민 안전 최우선!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신속대응으로 대형사고 예방 =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40.7㎝)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사고가 발생했으나, 시는 신속한 현장 점검과 임시 휴장 등 선제적인 조치로 대형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사고 발생 사흘 만에 도매시장 지하주차장에 임시 경매장과 판매장을 설치하고, 2주 만에 지상 주차장 부지에 가설건축물 2동을 조성하는 등 중도매인들의 영업 재개를 신속 지원했다. 이런 대응으로 올해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확대 운행 = 지난해 4월 첫 운행을 시작한 '주야로'는 주간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하고, 야간에는 역세권 중심 상권을 연결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6000여명의 시민이 '주야로'를 이용했다.
◇ 1등 혁신 도시! 정부혁신·규제혁신·적극행정 전국 최고 = 올해 시는 8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유일 7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수상, 5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관내 기업이 개발한 맨홀 충격 방지구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국 최초로 관내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혁신 기술이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021년 이후 4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을 달성했다. 경기도 최초로 공동주택 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 원스톱 처리 제도를 시행해 민원 처리 절차를 개선했으며, 이 사례는 2025년 경기도 시군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 드론배송서비스 본격 가동 =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배송 서비스를 가동했다. '드론배송거점'에서 '배달점'으로 식음료와 생필품 운송 서비스 개시했다. 드론 배송서비스는 안양예술공원(파빌리온 인근), 호계체육관(야외주차장 인근), 병목안(안양동 1125)등 3개 거점과 9개 배달점 중심으로 운영한다.
◇ 문화·복지 생활 인프라 대폭 확충 = 시는 석수체육센터,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공익활동지원센터 등 잇달아 개관했다. 2027년 건립을 목표로 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공사에도 착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