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오는 18일까지 2주 연장

오상헌 기자
2026.01.02 09:35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청계천 일대에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리고 있다.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로 자리 잡은 서울빛초롱축제는 12일부터 이듬해 1월 4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일대 청계광장에서 삼일교 구간, 그리고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우이천 우이교에서 수유교 구간까지 도심 수변을 무대로 펼쳐진다. 2025.12.12. park7691@newsis.com /사진=

서울관광재단은 '2025 서울빛초롱축제' 행사 기간을 오는 18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을 주제로 열린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전통 한지 등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빛 연출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 20일 만에 내외국인 방문객 277만명이 청계천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60% 가량 늘어난 것이다.

축제는 당초 오는 4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2주간 연장 운영해 청계천에서 계속된다. 다만 5일은 전시 재정비 및 재개장 준비를 위해 휴장한다. 축제 연장은 청계천 청계광장부터 삼일교까지 약 1.1km 구간에서만 이뤄진다. 우이천과 청계천 오간수교 구간은 기존 일정대로 4일까지 운영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축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연장 운영 기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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