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개학 앞두고 잠동초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정세진 기자
2026.02.27 15:34

잠동초 등하굣길 안전 확보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영풍초 앞 통학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송파구

서울 송파구는 잠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실 르엘 등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잠동초등학교 주변 통행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가 잠동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구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경찰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통학로 여건에 맞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학 전까지 잠동초 통학로 482m 구간의 개선 공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먼저 주 통학로인 오금로 100m를 비롯하여 올림픽로35길 261m, 올림픽로35나길 121m 구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보호구역 내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노란색 횡단보도 및 적색 점멸 경보등도 설치했다. 또 고위험 교통섬을 없애고 무인단속카메라 설치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잠동초 통학로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과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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