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현금없는 버스' 4월1일부터 8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

경기=노진균 기자
2026.03.05 10:22
현금없는 버스 홍보물.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오는 4월1일부터 '현금없는 버스'를 성남시와 용인시 등 8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현금 관리 비용 절감 등 효과 확대를 위해 올해 대상 노선을 시범사업 노선 5개를 포함해 80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성남시 333번· 파주시 7200번 등 광역버스 41개, 용인시 77번·구리시 75-1번 등 시내버스 39개 노선이다.

현금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초부터 해당 노선의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붙이고 경기버스정보앱 등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교통카드 분실 및 카드 오류가 있는 등 현금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버스 내 비치된 요금 납부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안내서에 기재된 운수회사 연락처를 통해 납부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구현모 도 버스정책과장은 "현금없는 버스 확대 추진은 요금관리 효율화 및 회계투명성 강화, 배차 정시성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위한 것"이라며 "승객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사전 홍보와 운전자의 친절한 안내, 특히 승차를 거부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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