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에 AI 더한다"…부천시 디지털 인력 40명 양성 추진

경기=권현수 기자
2026.03.05 14:42

부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12년 연속 선정 도비 1억 확보
뷰티산업 연계 AI마케팅·웹디자인 인력 양성

부천시청 전경./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경기도 공모 일자리 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 정책을 이어가게 됐다.

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비 1억원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경기도 대표 일자리 정책이다. 부천시는 지역 산업 특성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사업 기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전략 산업인 뷰티산업과 연계한 'B(Bucheon)-뷰티 수요맞춤형 AI마케팅·웹디자인 융합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과 웹디자인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이를 통해 화장품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콘텐츠 기획과 웹 제작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4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기업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뷰티산업 등 전략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서정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12년 연속 공모 선정은 부천시 일자리 정책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융합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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