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가 산업별 비즈니스 수요와 도시정책 과제를 연계한 전시회 확대와 인류 관심 의제를 다루는 대형 국제회의를 연이어 개최해 성과를 지역경제와 잇고 부산을 국제 의제 무대로 부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벡스코는 주요 전시회를 △해양·수산 △미래·전략산업 △도시 전략 연계 △지역경제 지원 등 4개 분야를 주축으로 개최한다.
해양·수산 분야는 부산국제보트쇼와 부산국제수산EXPO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해 해양수도 부산의 도시 브랜딩을 지원한다.
미래·전략산업 분야는 부산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반영과 지스타 콘텐츠 확대로 활성한다.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을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와 동시 개최, 국제 협력 기반을 넓히고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통합 개최해 환경·에너지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도시 전략 연계 분야는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의 부산 개최를 안정화하고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는 K-ICT WEEK와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지역경제 지원 분야는 부산브랜드페스타로 중·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참가기업 판로 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 연계로 전시회 성과를 지역경제로 연결한다.
벡스코에서 국제회의도 연이어 열린다. 7월19∼29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는 2500명 규모의 대표단과 관계자가 부산을 찾는다. 8월에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2026)가 열리고 8월23일부터 국제자동제어연맹(IFAC) 세계대회가 열린다. 9월9∼11일 세계 소화기암 학술대회(IASGO 2026), 10월11∼15일 세계뇌혈관치료의학회(WFITN 2026)가 펼쳐진다.
대형 국제행사로 부산은 국제 의제와 전문 지식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벡스코는 도시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 축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는 "전시회와 국제회의를 부산의 산업·도시정책·경제와 연결해 부산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성과가 지역에 남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부산이 국제 의제와 전문 지식 교류의 무대가 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