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24~25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를 열고,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로봇 도입 촉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로봇 기술과 AI 기반 자동화 사례 중심으로 기업의 실제 도입 수요와 정책 지원을 연계하는 실행 중심의 산업 플랫폼으로 꾸려진다.
시는 행사를 통해 화성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IBM 등 글로벌 빅테크와 카카오, SKT, 퓨리오사AI 등 국내 선도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MARS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한다. 이를 통해 민관 AI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전반의 AI 활용을 확산한다.
컨퍼런스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NVEST AI) △도시 세션(URBAN AI) △기술 세션(TECH AI) △AX 리더스 네트워킹 등 7개 핵심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퍼포먼스와 기조연설, 민간 VC(벤처캐피탈)와의 1:1 투자 상담이 이뤄진다. 둘째 날에는 K AI 시티 실현을 위한 공공 AI 활용 사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및 자율주행 등 지능형 모빌리티 산업 적용 사례가 소개된다. 로봇 도입 희망 기업과 시스템 통합(SI)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연계도 돕는다.
정명근 시장은 "MARS 2026은 기업의 AI 활용이 단순 도입을 넘어 실제 경영 현장에 적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과 AI 자동화를 촉진해 기업의 AX 전환을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