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 전남본부가 올해 전남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에 총 1506억원을 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전남본부는 지난 17일 영암군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지역개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155개 지구에서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의 고도화 방안과 2026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현장 관리 교육을 통해 시설물 품질을 높이고, 신속한 사업 집행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본부는 올해 정부의 '어촌뉴딜 3.0' 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로 참여(여수시, 무안군, 고흥군 등)해 전남만의 어촌 자원을 활용한 특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하는 지방소멸대응사업과 저수지 수변개발 등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김재식 공사 전남본부장은 "농어촌 지역개발은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환경을, 도시민에게는 매력적인 휴양 공간을 제공하는 핵심 사업이다"며 "전남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적극 발굴해 농어촌의 활력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