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는 스마트 직업훈련플랫폼 'STEP' 포털을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STEP은 최첨단 기술과 공학, AI를 포함한 2500여개 콘텐츠를 국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2400만명에 달한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맞춰 지난해 6월부터 9개월간 시스템을 개편했으며, 지난달 베타 서비스 기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최종 오픈했다.
먼저 핵심 메뉴를 중심으로 구조를 단순화해 서비스 접근 경로를 단축했다. 또 최신 웹 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 정보구조로 재설계했다.
검색 기능도 고도화했다. 자동완성과 추천 검색어, 필터 세분화가 가능한 통합검색 기능을 갖췄으며 조회수 기반의 직무별 운영과정을 보여주는 'STEP 학습 로드맵'을 신설했다.
아울러 모바일 환경 최적화를 위해 전용 학습창을 개발하고,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해 8개국 9개 언어 번역 기능을 도입했다.
한연희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이번 STEP 포털 UI/UX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학습 플랫폼으로의 전환"이라며 "AI 기반 학습 몰입도 분석 등 자기 주도적인 맞춤형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앞으로도 훈련생의 피드백을 수렴해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