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신발기업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6.03.19 17:37

일본·베트남 전시회 등 3개 분야로 나눠 지원 제공

2025 일본 패션월드도쿄 참가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이 지역 신발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와 수출 증대를 위해 '2026년 신발산업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 수요에 맞춰 △해외 전시회 개별 참가 △베트남 국제 신발피혁전시회 한국공동관 참가 △일본 패션월드도쿄 한국공동관 참가 등 3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4월17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부산에 소재한 △신발 완제품 △원부자재 △부품 △기계 등 관련 기업이다. 베트남과 일본 전시회 참가는 각각 8개사 규모로 △부스 임차 및 장치 △전시품 편도 운송 △통역 등을 제공한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희망하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등 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부산지역 신발기업 8개사와 함께 '2025 일본 패션월드도쿄'에 참가했다. JC메디가 몽벨(일본)과 5만족, 엔드원더(일본)와 1만족 계약을 했고, 오더커스텀은 첫 전시회 참여에서 블랙볼컴퍼니(대만)와 2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신발 기업에 해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신발산업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신발 기업의 해외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 '신발기업 해외물류 바우처 지원' 신청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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