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23일부터 여주시 금사면·산북면과 흥천면 일대에 '똑버스'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여주 똑버스는 2024년 6월 동지역과 북내면·강천면에 처음 도입된 이후 지난해 10월 가남읍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똑버스는 7인승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4대로 권역별 2대씩 배치된다.
그간 주로 운행되던 11·13인승 쏠라티 대신 스타리아를 투입해 버스 진입이 어려운 농촌 도로 환경에서도 보다 유연한 운행이 가능하다. 지난해 가남읍에서도 스타리아를 투입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이번에도 지역 이동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호출 마감 시간은 밤 11시다.
이용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650원, 청소년 1160원, 어린이 83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똑타' 앱 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똑버스를 호출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은 전화 호출하면 된다.
박재만 사장은 "그간 대중교통이 닿지 않아 불편을 겪던 교통 사각지대를 똑버스를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충분한 교통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