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27일부터 5월31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2호 '백년이음'에서 인천지역 청년·활동작가와 협업한 기획전시 '붉은 돌, 유리 바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활동작가 7인이 참여해 인천과 개항장, 근대건축문화자산 등을 각자의 시선으로 탐구하고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명 '붉은 돌, 유리 바다'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의 상징인 붉은 벽돌과 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인천 앞바다의 풍경을 의미한다. △회화 △설치 △공예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시의 시간성과 공간적 특성을 입체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 단순 관람을 넘어 전시장 내 상설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주말에는 작가가 직접 소규모 워크숍을 진행해 시민들이 창작과정에 참여하고 예술가와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