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5대 포용·미래 정책' 선언

전남=나요안 기자
2026.04.01 14:37

여성·아동·가족·다문화·장애인 등 소외 없는 최고 포용도시 비전…포용은 자선이 아니라 가장 강력한 경제 전략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가 1일 통합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5대 포용·미래 정책'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여성, 아동, 가족, 다양성, 장애인을 통합시의 5대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전남광주특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포용적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경력단절과 돌봄 부담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깨야 미래를 말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여성 일자리 20만개 창출 및 1조원 규모의 여성 창업 펀드 조성 △0~12세 공공돌봄 완성 및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추진 △공공부문 여성 임용 50% 시대를 통한 리더십 확대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또 '혼자가 아닌 도시'를 위해 미혼모·한부모 가족 국가책임 강화를 약속했다. △한부모 기본소득 도입 및 양육비 국가 선지급제 시행 △안심 주택 공급과 연계한 주거·돌봄 통합 지원 체계 구축 △재택근무 및 시간선택제 확대를 통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이어 △아동친화 도시 구현 △글로벌 공존 도시 도약 △장애인 ESG 도시 선포 등과 관련한 공약도 제시했다.

신 후보는 "포용은 자선이 아니라 가장 강력한 경제 전략이자 경쟁력이다"며 "여성이 웃고, 아이들이 행복하며, 장애인이 경제의 주체가 되는 전남광주특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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