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EV(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리 큐 탑기어 부편집장은 "EV3부터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V9, 날렵한 EV6, 상자 모양의 PV5까지 기아 전기차 전반에 잘 다듬어진 완성도가 공통적으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주행거리와 부담 없는 성능, 만족스러운 승차감을 바탕으로 EV2와 같은 엔트리급 모델부터 EV9 GT와 같은 고성능 SUV까지 아우르는 전기차 라인업을 자신 있게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에는 기아의 EV3가 탑기어 EV 어워즈에서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기아는 유럽에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유럽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었고 다양한 차종이 여러 부문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