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금손' 다 모였네"…경기도교육청 '기능경기대회' 개최

경기=이민호 기자
2026.04.07 14:56
'2026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행사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6일부터 10일까지 '2026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41개 직업계고 학생 357명과 일반인 118명 등 475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안산공업고를 비롯해 남양주고, 김포과학기술고 등 도내 8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한다.

경연은 기계설계/CAD, IT 네트워크시스템, 요리, 자동차 정비, 지능형 로봇,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산업 동향을 반영한 50개 직종에서 치러진다.

직종별 1~3위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함께 최대 1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얻는다.

대회 기간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7일 안산공업고에서는 △박효남 요리 명장 특강 △드론 제작 및 K뷰티 체험 부스 △특성화고 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혜리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미래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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