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 대신 사고력…경기도교육청, 학교 25곳 'AI 논술형 평가' 시동

경기=이민호 기자
2026.04.08 16:02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 현장 모습./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8일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하고, AI를 활용한 평가 모델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초등학교 5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10곳 등 총 25개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25개 실천학교 담당 교원과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여명이 참석해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 방안과 지역 단위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서·논술형 평가 방향 △수업·평가 적용 사례 △실천학교 운영 방안 △네트워크 마련 및 소통 시간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일선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서은경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은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는 단순한 평가 방식의 변화를 넘어 교육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전환점"이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구축하는 새로운 평가 체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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