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5급 공채 1차 합격자 2574명...경쟁률 19.8대 1

김승한 기자
2026.04.09 18:00
/사진제공=인사혁신처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 합격자는 총 2574명으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7일 시행한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 합격자 명단을 9일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5급 공채 2299명(과학기술직 593명, 행정직 1706명)과 외교관후보자 275명이 합격했다.

5급 공채는 올해 최종 341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1차 시험에는 6744명이 응시해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선은 일반행정(대전·세종)이 78.33점으로 가장 높았다.

합격자 성별은 남성 1479명(64.3%), 여성 820명(35.7%)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직은 남성 비율이 76.6%로 높았고, 행정직은 여성 비율이 39.9%를 차지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3세로 지난해(28.0세)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0.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34세 20.2%, 18~24세 19.6%, 35세 이상 10.1% 순으로 나타났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4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1차 시험에는 1238명이 응시해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는 여성 165명(60.0%), 남성 110명(40%)으로 여성 비율이 더 높았고, 평균 연령은 27.1세로 집계됐다.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5급 행정직 및 외교관후보자는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과학기술직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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