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15일 11개 기업과 4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특례시와 투자협약한 11개 기업은 △원자력 △방산 △자동차부품 △철강 제조 △물류 등 지역 주력산업 전반에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고도화, 물류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범한메카텍은 창원국가산단 내 1450억원을 투자해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와 원자력 및 발전설비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58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거명파워는 발전설비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600억원을 투자하고 35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만호제강은 350억원을 투자해 26명 이상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R&D센터 건립 및 본사를 창원으로 이전한다.
동진금속은 첨단산업의 고정밀 표면처리 수요 확대와 스마트팩토리·친환경 공정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300억원 투자한다.
에스지서보는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 내 27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한다.
디엠모티브는 창원특례시 진해구 일원에 25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조성하고 전략적인 생산 설비 투자를 본격화한다.
극동물류주식회사는 진해 안골산단에 550억원 투자해 ISO 탱크 컨테이너 친환경 크리닝 설비를 갖춘 대규모 데포·창고를 구축한다.
월드로지엠도 진해 안골산업단지에 300억원을 투자하고, 여명라이팅은 창원 동전일반산단 내 공장을 신설한다. 이오글로벌과 카스글로벌은 진해 안골산단에 각각 250억원과 150억원을 투자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