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이 인도네시아 부톤무함마디아대와 '한국어 교육 활성화·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글을 사용하는 찌아찌아 부족과 현지 학생의 한국어 능력을 높이고 부산과 부톤 지역을 잇는 국제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교류를 활성화한다.
△찌아찌아족 한글 교사·강사, 부톤무함마디아대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과 바우바우 지역 학생·교직원 간 문화 교류 활동 추진 △부산교육청의 교육 자문 및 관련 자료 제공 △부톤대의 시설 및 행정적 지원 등을 협력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협약을 통해 찌아찌아 부족과 부톤대 학생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이해를 넓히고 학생의 세계시민 역량을 함께 키워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