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이 있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연계(매칭)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만기 시 최대 1440만원(이자 별도)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파주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속한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자는 3년간 꾸준히 근로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매월 10만원 이상의 본인 적립금을 납입해야 한다.
또한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스스로 자산을 형성하며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제도"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비롯해 희망저축계좌Ⅰ·Ⅱ 등 다양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