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김포시의회가 위촉한 시의원·회계사·세무사·전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해 지난 4월16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진행됐다.
위원들은 결산서 및 관련 서류를 중심으로 부서별 수검을 실시하고, 설명 및 질의·답변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운용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세입·세출 결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됐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13.55% 감소하고, 집행률은 전년 대비 2.96%p 상승한 90.18%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월률 및 불용률 감소 등 재정운용 전반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과도 나왔다. 주요 개선 권고사항으로 세입예산 추계의 정확성 제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 체납 관리 강화, 예산 집행잔액 최소화, 이월사업 및 계속비 사업 관리 강화 등 12건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개선·권고사항을 예산 편성부터 집행, 결산에 이르는 재정운용 전 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행계획 수립과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책임 있는 재정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운용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며 "개선 권고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운용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