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과학영재 창업경진대회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6.05.04 15:59

AI·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사업화까지 검증

과학영재 창업경진대회 모습./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한국과학영재학교(KSA)와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및 기업가정신 강화 창업경진대회(KIC)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KIC는 과학영재들이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해커톤 형태의 창업경진대회로 15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들은 공개한 사회문제 해결 과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도출부터 고객 검증, MVP(최소기능제품) 제작까지 진행하며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특구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 KSA 졸업생으로 구성한 멘토단으로 학생들의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구현을 돕고 대상팀에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앞으로 수상팀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 출원 △외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구재단 관계자는 "과학영재들이 연구 중심 인재를 넘어 시장과 산업을 이해하는 혁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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