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핀테크 스타트업·금융사 협업 기술검증·사업화 지원

정세진 기자
2026.05.06 11:15

서울시-신한은행·카드·증권·라이프,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다음달 4일까지 기업모집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신한은행과 핀테크 기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와 함께 디지털금융 혁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참가 기업을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시와 신한금융그룹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핀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이 금융권과 협업을 통해 혁신 기술을 검증하고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 핀테크 △ 인공지능 △ 블록체인 △ 빅데이터 △ 디지털마케팅 △ 인슈어테크(Insur Tech) △ 페이먼트 △ 알파·MZ·시니어 특화 등 금융 서비스와 접목 가능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금융그룹 4개사는 총 6개 협업기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은 △금융사 현업 부서와 1대1 협업을 통한 PoC(기술검증) 수행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화 추진 △서울핀테크랩·신한퓨처스랩 육성 프로그램 참여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공동사업화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며, 각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서울핀테크랩 또는 신한퓨처스랩 1년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서울 핀테크 위크 2026'에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핀테크랩 또는 신한퓨처스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금융권과 협업하여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디지털 금융 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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