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6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7000선을 돌파한 데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딛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한병도 민주당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조금 전 개장과 함께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7000선을 넘었다"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27일 5000선에, 2월 25일 6000선에 안착한 데 이어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일관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국내외 투자자들이 굳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며 "민주당도 세 차례의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입법으로 정부 정책을 착실하게 뒷받침했다. 코스피 7000시대 개막은 그 결실"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아직 끝이 아니다"라며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8000 이상으로 높이고 있다. 국회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추가 입법을 통해 주식시장 정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코리아프리미엄 K자본시장특별위원장을 맡은 오기형 의원도 이날 SNS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도 안됐는데 2690 정도에서 7300까지 (올랐다)"며 "올해 코스피 5000 넘긴지 얼마 되지 않아 중동전쟁 여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7000을 넘겼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치와 정책의 영역에서는 담담하게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아직 디스카운트 현상이 모두 해소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그리고 생산적 금융으로 가는 방향에서 지금은 어디쯤일까 (고민하게 된다)"고 적었다.
전현희 민주당 의원 역시 같은 날 SNS에 "코스피 7300 돌파를 환영한다"고 적었다. 그는 "증시가 곧 국민 자산의 핵심이 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는 신호이자 국민 누구나 자산 형성에 참여하는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라고 했다.
전 의원은 "이러한 성과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해온 세제 개편,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일관된 정책과 제도 개혁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코스피 7000 시대를 맞아 국민의 삶이 더욱 안정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SNS에 "위기 앞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대한민국 경제의 저력을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경제 정책이 현실로 증명해냈다"며 "국회에서 위대한 이재명 정부의 신경제 도약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적었다. 서미화 민주당 의원 역시 "코스피 7000 돌파, 이젠 10000까지 꿈은 이뤄진다"고 했다.
독자들의 PICK!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이로운 수치"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저평가됐던 한국 자본에 대한 신뢰가 회복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렇게 코스피가 상승하는 것은 그만큼 국정이 안정되고 코리아 리스크가 사라지며 대한민국 국가에 대한 신뢰 자본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7000선 돌파는 지난 2월 25일 코스피 6000을 넘긴 이후 70일 만이다. 빅테크들의 실적 호조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코스피 불장을 이끌고 있다. 미국과 이란 전쟁 리스크 완화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지수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