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276개 역 직원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정세진 기자
2026.05.08 17:07

276개 역 직원 약 1000명 대상 소방안전교육 진행

서울교통공사가 역사 내 화재,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276개 역 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화재,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276개 역 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 달까지 진행하며 약 1000명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양압식 공기호흡기 구성품 확인 및 착용 실습 △가스계 소화설비 안전관리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CPR(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이다. 직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일환이다.

한편, 공사는 역사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스마트스테이션 구축, 112 직통 비상벨 설치, 지능형 CC(폐쇄회로)TV 운영 안전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지하철은 하루 수백만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비상상황 발생 시 역 직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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