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中 중앙희극학원 뮤지컬 인재양성 맞손

부산=노수윤 기자
2026.05.08 17:11

뮤지컬 전공 1+3학제 운영, 문화예술 교류 확대

장제국 동서대 총장(왼쪽)과 쉬용성 중앙희극학원 총장이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가 중국 중앙희극학원과 손잡고 글로벌 뮤지컬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동서대는 앞서 지난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앙희극학원과 뮤지컬 전공 합작 프로그램 개설 등을 위한 협약을 했다.

개설하는 합작 프로그램은 1+3학제로 운영한다. 중국 학생은 중앙희극학원에서 1년간 교양 및 전공기초 교육을 받은 후 3년간 동서대에서 전공 심화 교육을 이수한다.

뮤지컬 전공 교육 외에도 △교환학생 파견 △한중 단편영화 공동제작 등 교류 협력도 강화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중국의 학생이 동서대에서 뮤지컬 교육을 받고 글로벌 뮤지컬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영화, 연기 등 다른 분야로의 협력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희극학원은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 양성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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