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공무원 연수단 방한…한국 인사행정 배운다

김승한 기자
2026.05.13 12:00
/사진제공=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가 키르기스스탄과 한국형 인사행정 시스템 공유를 통해 양국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인사처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과 공무지방자치청 공무원 연수단을 만나 인사행정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 인사행정의 대표 우수사례로 꼽히는 전자인사관리시스템 'e-사람'을 활용한 성과평가 방식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연수단은 한국의 디지털 기반 인사관리 체계와 공무원 성과평가 운영 경험 등을 공유받고, 자국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유승주 인사처 기획조정관은 "키르기스스탄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인사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의 주마딜로프 산자베르크 부국장은 "한국의 선진 인사행정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키르기스스탄 인사행정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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