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30년 안정 거주"…GH 다산지금A3, 공공임대 새 모델 공급

경기=권현수 기자
2026.05.15 10:19

29층 랜드마크 단지 조성…교육·생활·커뮤니티 인프라 강점
51·59㎡ 선호형 평면 구성…'경기 유니티' 차별화 주거서비스 눈길

다산지금A3 조감도./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500가구 규모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GH는 남양주시 다산동 611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오는 28일 시작한다.

다산지금A3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518세대가 공급된다. 수요층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51㎡ 288세대와 59㎡ 230세대로 구성됐다. 준공 예정 시점은 2027년 4월이다.

공급 물량은 우선공급 284세대, 일반공급 188세대, 주거약자 46세대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중위소득 150%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우선공급은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자산 기준과 유형별 신청 자격도 충족해야 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다양한 공공임대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모델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 대비 35~90% 수준의 임대료가 차등 적용되며, 최장 3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가까워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다산중앙공원과 일패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입주민들은 GH가 조성한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경기 유니티'(Unity)를 활용할 수 있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형태의 복합 커뮤니티 모델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그라운드와 성인 대상 웰니스센터 등이 운영된다. GH 공공주택 입주민과 사회적 배려계층에게는 일부 프로그램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청약 신청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GH 관계자는 "다산지금A3는 안정적인 주거와 생활 인프라, 커뮤니티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임대 모델"이라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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