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4~5일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에서 창업동아리 학생 및 예비 창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HI-벤처 창업역량강화 창업캠프'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채용·창업 시장의 패러다임이 스펙 중심에서 개인 핵심역량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됐다. 학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5단계 완결형 커리큘럼을 새롭게 도입했다.
학생들은 사전 역량 진단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창업 전략을 설계하는 실전형 과정을 밟았다.
교육은 △1단계: 기업가정신 △2단계: 4차 산업혁명 최신 창업 트렌드 분석 △3단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전문 멘토링 △4단계: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5단계: 정부지원사업 및 창업 연계를 위한 후속 조치 등 총 5단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강의식 교육을 탈피해 동아리별 맞춤형 컨설팅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집중했다. 학생들은 '개인별 역량 기반 기획서'를 작성하면서 창업 실행력을 높였고, 경진대회에서는 수준 높은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멘토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창업지원단은 발굴된 우수 아이템이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캠프 이후에도 정부지원사업 연계, 멘토 매칭,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 등 사후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희붕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창업가로 성장하는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지원사업 연계·멘토링·투자 연결 등 후속 지원 체계를 강화해 학내 창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