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가 지난 11일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위치한 쟈싱난양직업기술학원에서 '시각전달디자인 전공 중외합작 프로그램 2026년도 졸업식'을 열고 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석대와 쟈싱난양직업기술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시각전달디자인 전공 중외합작 교육과정의 두 번째 졸업식이다. 지난해에는 72명이 졸업했다.
졸업식에는 송기신 백석대 총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강화선 디자인영상학부장과 왕쉐건 쟈싱난양직업기술학원 총장, 천페이장 당위서기, 펑리웨이 부총장, 자싱시 교육국 및 대외우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 성과 및 학생 성장 영상을 시작으로 △양교 총장 축사 △졸업작품전 개막식 △우수 졸업생 시상 △졸업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백석대는 졸업생 전원에게 대학 배지와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송 총장은 "여러분은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교육적 강점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성장한 글로벌 인재"라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왕 총장은 "양교가 함께 구축한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적 시각과 문화적 이해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와 쟈싱난양직업기술학원은 2021년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시각전달디자인 전공 중외합작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