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특별한 경기' 통했다…경기도, 정부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상위권

김동연 '특별한 경기' 통했다…경기도, 정부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상위권

경기=이민호 기자
2026.06.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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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전국 1위, 정량평가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에도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를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3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다.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5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12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6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경기도에서는 11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사례는 △기부의 씨앗을 심고, 온기의 봉사로 키워, 나눔 꽃을 피었습니다(자원봉사·기부 활성화) △'넥스트 레벨' 기후정책, 도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기'(탄소중립 녹색성장 이행) △내일을 지키는 다회용기 사용, 지구를 지키는 가장 쉬운 실천!! 다(多)회용기가 있어 다(多)행이다(1회용품 사용 줄이기) △경기도 옥외광고물 스마트행정 우수사례 행정은 스마트(Smart)! 시민은 스마일(Smile)!(옥외광고물 정비·활용) 등이다.

'경기도 옥외광고물 스마트행정 우수사례 행정은 스마트! 시민은 스마일!'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광고물 관리체계를 확립해 5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원터치 수거보상 시스템' 도입으로 불법현수막을 수거하는 시민수거단에 대한 보상절차를 간소화했다.

정량평가는 주민안전 확보, 환경관리 강화, 복지지원 등 최근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지표 96개에 대한 지자체별 달성률을 비교한 것으로 도는 전년도에 비해 1%p 상승한 99%를 달성했다.

김병연 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된 것은 체계적인 실적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대도민 행정서비스를 향상해 도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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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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