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생활민원 생겼다면…권익위 '달리는 신문고' 이용해보세요

황예림 기자
2026.06.16 10:00
/사진=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평창군,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각각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담은 지역별로 △속초시(17일) △평창군(18일) △충주시(19일)에서 각각 개최된다. 인접한 양양군·고성군·영월군·제천시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상담장에서 권익위는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민원을 상담할 예정이다.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ㆍ한국국토정보공사ㆍ한국소비자원 등은 생활 법률, 지적정리, 소비자 피해 등 주민들의 생활 민원을 상담한다.

정일연 권익위원장은 19일 전통시장 운영의 어려움 등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충주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나온 고충은 민원으로 접수하고 법령·제도 등의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책적 건의사항은 관련 부처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모든 공공행정 분야에 대한 고충민원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애로사항도 상담이 가능한 종합적인 권익구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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