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오는 9월2일에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는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혀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제를 배제하고,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며,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문제 및 정답에 대해서는 9월2일~5일 평가원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이용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을 제공한다.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평가원 홈페이지,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EBSi 홈페이지에, 시・도별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생에 대해서 1만2000원을 징수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9월29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통신(블루투스 기능 포함)·결제 기능이 있는 모든 물품,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모든 물품, 기타 충전식 물품 일체와 같은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 중 활용 여부 및 기능과 무관하게 원칙적으로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샤프펜, 지우개, 샤프심, 시침, 분침(초침) 기능만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확인) 등은 시험실 휴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