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출판도시 자유로 휴게소가 전기차 충전과 관광 혜택을 더한 복합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자유로 휴게소 내 테슬라 급속충전기 8기가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서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가 높아졌다. 휴게소 주변 수목 정비와 제초 작업 등 녹지 환경 개선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장거리 운전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휴게 공간의 질을 높여 이용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용객을 위한 혜택도 확대됐다. 지난 5월8일부터 자유로 휴게소 내 먹을거리 장터(푸드코트)와 즉석 매장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지참해 1일 이내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방문하면 이용 요금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는 자유로 휴게소와 파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휴게소 이용이 자연스럽게 임진각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휴게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자유로 휴게소가 전기차 충전과 관광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스마트 휴게소'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파주의 대표 명소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