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글로벌ESG연구소, 오는 20일 'ESG경영 학술연구회' 개최

권태혁 기자
2026.06.17 11:54

ESG 규제 대응과 지속가능 전환 전략 주제로 진행
공시 제도 변화부터 공급망·순환경제까지 현안 논의

'제1회 ESG경영 학술연구회' 포스터./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글로벌ESG연구소가 오는 20일 낮 1시 죽전캠퍼스 대학원동에서 ESG 규제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제1회 ESG경영 학술연구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SG 규제 대응과 지속가능 전환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ESG 공시 규제 △정부 의무공시 로드맵 △탄소중립 △공급망 ESG 평가 △순환경제 등 ESG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ESG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외 규제 동향과 기업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ESG를 단순한 공시와 평가의 차원을 넘어 기업 전략과 산업 전환, 지속가능한 성장의 실천 과제로 확장한다.

먼저 김명서 법무법인 세종 ESG 전문위원과 이종오 사회적책임투자포럼 사무총장이 각각 '글로벌 ESG 공시 규제 움직임 및 업계 대응방안', '정부 의무공시 로드맵 및 문제 그리고 기업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ESG 공시 제도 변화와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강태우 전 삼성SDI EV배터리 기획그룹장이 '탄소중립 필요성 및 LCA·PCF 실무대응'을, 박영주 PNS컨설팅 대표가 'EcoVadis 평가 지표 및 방식 그리고 기업 대응방안'을, 최장섭 ㈜TFH기업연구원 대표가 '한국 순환경제 발전방안'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 방향을 논의한다.

손성진 글로벌ESG연구소장은 "최근 글로벌 ESG 공시 기준과 공급망 실사 규제가 확대되면서 기업의 ESG 대응 역량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ESG 지식과 현장 실천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연구와 교육, 실무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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