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이 지난 13일 강서캠퍼스 2층 세미나실에서 'AI 산출물과 저작권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문화예술경영전공의 '저작권법과 계약' 교과목을 담당하는 강기봉 교수가 맡았다. 생성형 AI가 확산되는 시대에 문화예술 분야 학습자와 예비 실무자들이 알아야 할 저작권과 법적 쟁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 교수는 △AI의 기본 개념 △AI가 생성한 글·이미지·음악 등의 저작권 인정 여부 △학습 데이터 활용과 저작권 침해 가능성 △표절과 연구윤리 △계약과 라이선스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의 법적 책임 등을 다뤘다.
강 교수는 "AI 기술이 새로운 창작 도구이자 플랫폼이 될 수 있지만 저작권과 윤리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창작의 핵심에는 여전히 인간의 감성, 판단,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예술경영전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변화하는 문화예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다음달 16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현재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상담 예약'을 받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모집 일정에 맞춘 개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