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추첨 결과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601호)이 92.9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객실 및 야영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성수기(7월15일~8월24일) 예약 추첨에는 총 13만7691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5.91대 1을 기록했다.
이곳은 지난해에도 가장 선호하는 '숲속의 집 1순위'로 꼽혔다.
야영시설의 경우 방태산자연휴양림의 캐빈 국산낙엽송3(4인실)이 평균 경쟁률 11.7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강원 고성군에 위치한 진부령자연휴양림이 24.81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선호하는 휴양림에 이름을 올렸고 인천 중구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이 13.57대 1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장식을 가진 진부령자연휴양림도 쾌적한 시설과 수려한 경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인기가 높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추첨 결과를 '숲나들이'를 통해 공개했으며, 당첨자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이 기간 내 결제되지 않을 경우 당첨은 자동 취소된다.
미결제 객실 및 야영시설은 선착순 방식으로 전환돼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