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밀양시 청도면 인산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우기 대비 사방사업 추진 상황과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밀양시산립조합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청도면 인산리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은 7억6000만원을 투입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 위험을 줄이고 하류부 마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방댐 1개소 △바닥막이 14개소 △바닥깔기 374.5㎡ 등을 이달 말 우기 이전 준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모두 459억원을 투입해 △산지사방 25㏊ 설치 △계류보전 34㎞ △사방댐 43개소 설치 △산림유역관리 22개소 등 재해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사방사업은 산사태 시 토석과 유목의 하류 유출을 차단해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고 사방댐과 계류보전사업 등으로 재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기후위기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림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사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림재해 예방 기반을 강화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