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공무원·공기관 합격생 줄줄이 배출…비결은 '이것'

이민호 기자
2026.07.06 15:15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학생 4명./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고용서비스정책학과 4학년 재학생 4명이 고용노동부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공채에 잇따라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국내 최초로 신설된 해당 학과가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일궈낸 결실이다.

고용노동부 공무원 시험에 현승범·박세림·정혜원 학생이, 산하 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채용 시험에 강소현 학생이 각각 최종 합격했다.

한기대는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자격증 취득 인프라와 공무원 가산점 제도가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용서비스정책학과 학생들은 3학년 과정을 마치면 '과정평가형' 제도를 통해 국가기술자격인 '직업상담사 1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 자격증은 고용노동직 및 직업상담직 공무원 시험에서 평균 5점의 가산점으로 작용한다. 3학년 때 자격증을 미리 확보하면 4학년 때는 필기시험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최기성 고용서비스정책학과장은 "대한민국 고용서비스 시장을 이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과를 개설했는데, 학생들이 재학 중 훌륭한 성과를 내어 자랑스럽다"며 "국내 유일무이한 고용서비스 허브 학과로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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