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완벽 개통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

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7.07 09:50

전남광주특별시 건설본부-광주교통공사, '공동 실무협의체' 운영…시민안전 최우선 빈틈없는 준비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인 운천저수지에서 금호지구 입구 사거리 구간 공사 현장./사진=뉴스1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성공 개통을 위해 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운영기관인 광주교통공사가 '개통 준비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은 내년 2호선 1단계 철도종합시험 운행에 앞서 상시 협력 채널을 구축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쾌적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양 기관은 준공 전 단계부터 현장을 살피며 운영기관이 시설과 설비를 완벽히 숙지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원활한 시설물 인계인수를 돕고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운영 혼란을 예방한다.

협의체는 토목·건축·전기·차량·신호·안전관리 등 전 분야의 팀장급과 실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현장의 기술적 현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분야별 회의' △분야 간 간섭 사항 발생 시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통합회의' △공종별 시험 및 차량 시운전 때 교통공사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입회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확인하는 '상시 합동점검' 등 3가지 축으로 가동된다.

점검 과정을 체계적으로 나눠 먼저 전동차 차량기지 시운전을 시작으로 본선 합동점검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종합시험 운행 전 시설물 최종점검까지 단계별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잠재적 보완 사항을 함께 발굴하고 조치함으로써 2호선 1단계 개통 준비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도시철도 2호선 1단계의 완벽한 개통을 위해 건설본부와 교통공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며 "종합시험 운행 전부터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현장을 점검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를 완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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