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5주년 의왕도시공사, 부곡동 신사옥 시대 활짝

경기=이민호 기자
2026.07.10 11:31
김성제 의왕시장(왼쪽)이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신사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신사옥 준공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부곡동 일원에 건립된 새 사옥은 연면적 6140㎡,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결실을 보았다.

주민이 접근하기 쉬운 1층에는 다목적 회의실과 쉼터, 강당을 배치했다. 2층과 3층에는 의왕시가 민선 9기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직업교육훈련센터'와 '청년발전소'가 올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지상 3층 일부부터 5층까지는 임직원 사무공간으로 쓰인다.

새 사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녹색건축 인증을 각각 획득한 친환경 공공청사로 지어졌다.

공사는 신사옥을 행정 업무뿐 아니라 주민 일자리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 "올해 상반기 신사옥 건립과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과 의왕시, 시 의회 등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더욱 혁신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신사옥이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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