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영암군이 군민 누구나 데이터 걱정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연간 700만 건 이상 이용되며 군민 생활 속 디지털 복지로 자리 잡고 있다.
13일 영암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공 와이파이 설치·확대로 현재 △관광지와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체육시설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138개 공공장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족복합센터 △새싹돌봄센터 △삼호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작은영화관 △청년소통센터 등 48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해 청소년과 군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공공 와이파이 이용도 꾸준히 늘어 2022년 550만건, 2023년 570만건, 2024년 800만건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다소 감소한 722만건이 이용되는 등 군민들이 일상에서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공공 와이파이는 스마트폰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이용 요금이 없어 학생과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과 군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영암군은 민선 9기에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공 와이파이는 군민 누구나 차별 없이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