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12% 하락한 6만7786.8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연일 충돌하면서 투심에 찬물을 뿌렸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이 다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전망에 국제유가가 유가가 상승했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웨스트팩은행의 데미안 맥컬러 채권 리서치 책임자는 "중동에서 긴장이 다시 고조된 것은 호르무즈 해협 사태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해결될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상기시켜준다"면서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 형성될 새로운 질서 역시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날 오전 한국 코스피지수가 급락세를 보인 것도 일본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에 부담이 됐다고 전했다. 키옥시아는 9.4%, 어드반테스트는 2.5% 각각 떨어졌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0.6% 하락을 가리키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4% 오름세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0.93%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