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인프라 보답...방기정㈜, 순천향대에 5000만원 상당 화장품 기부

권태혁 기자
2026.07.13 11:56
순천향대와 방기정㈜ 관계자들이 화장품 현물기부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방기정㈜가 5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현물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총장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병국 총장과 방기정 대표를 비롯해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안경애 인재개발처장, 이상한 창업지원단장, 이태희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방기정㈜는 이날 자사 기능성 화장품인 튠튠(Tune Tune) 발효 앰플, 멀티스틱, 앰플패드 등 총 1280개를 기탁했다. 물품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 GTEP 학생, 농촌봉사활동 및 체육대회 참여 학생 등을 위한 격려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 대표는 창업 초기 대학의 연구시설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방기정㈜를 피부건강 뷰티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는 GTEP 학생들과 협업하며 마케팅과 통역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송 총장은 "창업기업이 성장한 후 다시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산학협력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학생들의 교육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방 대표는 "순천향대의 지원은 기업 성장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학생들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응원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